벨리즈에서의 리브어보드 다이빙
중앙 아메리카의 작은 나라 벨리즈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중 하나가 있습니다.
벨리즈 리브어보드 다이빙으로 북반구 최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보초인 경이로운 벨리즈 배리어 리프(Belize Barrier Reef)를 방문하십시오. 벨리즈 리브어보드 다이브 크루즈는 스쿠버 다이버들을 파란색의 거대한 싱크홀, 그 유명한 블루홀(Blue Hole) 아래로 다이빙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벨리즈는 영어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입헌군주제 국가입니다. 중앙 아메리카의 동부 연안에 위치해 기후가 온화하고 지형이 인상적이며 북반구 최대의 보초가 있어 최고의 스쿠버 다이빙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수심이 얕은 코랄가든부터 따뜻한 청록색 바다 밑으로 수직낙하하는 벽면에 이르기까지 300km에 달하는 벨리즈 배리어 리프에는 수백 개의 환초와 작은 산호도(caye) 그리고 거대한 블루홀 사이로 자연 그대로의 다이빙 포인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럭셔리 리브어보드는 보다 쉽게 넓은 해역으로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다이버들로 붐비지 않는 비교적 쾌적한 다이빙 포인트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선상의 안락한 숙식 시설은 스쿠버 다이버들로 하여금 황홀한 자연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완벽한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벨리즈의 다이빙 크루즈
대부분의 벨리즈 스쿠버 다이빙 투어는 보통 7박 8일입니다. 일년내내 다이빙이 가능한데 계절에 따라 좋은 다이빙 포인트들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 일정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이빙하기 가장 좋은 달은 3월에서 6월 사이로 특히 4월부터 6월까지는 남 플라센시아(Placencia)의 고래상어 시즌입니다. 이 기간에도 어느 정도 비가 오기는 하는데 본격적인 우기는 보통 8월부터 10월까지입니다. 대신 수온은 우기에 섭씨 28도 내지 29도로 연중 가장 높습니다. 수온은 어느 계절에도 26도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는 드물며 가시성(최대 40m) 또한 연안으로부터 떨어진 곳은 연중 항상 좋습니다. 평균 기온은 27도이고 수면은 일반적으로 잔잔합니다. 조류는 지역에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초심자부터 베테랑까지 모든 레벨의 스쿠버 다이버들에게 이상적입니다. 리브어보드 비용은 보통 하루 약 229 유로 선입니다.
투르네페 환초(TURNEFFE ATOLL REEF)는 세 개의 환초들 중 가장 크고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환초로 맹그로브(mangrove)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이상적인 드리프트 다이빙 포인트로 알려져 있는데 엄청난 크기의 트레발리떼, 도미, 블랙팁 상어, 귀상어 등과 같은 큰 원양 어류들이 발견됩니다.
라이트하우스 리프(LIGHTHOUSE REEF)는 벨리즈에서 최 동단에 자리잡은 다이빙 포인트로 환상적인 월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유명한 그레이트 블루홀이 위치한 곳입니다.
하프문 케이(HALF MOON CAYE)는 의심의 여지없이 세계 최고의 월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정원장어, 노랑가오리 그리고 호그피쉬로 가득한 길게 뻗은 모래톱을 지나 25m 드롭오프에 도달할 때 까지 산호초 쪽으로 완만하게 경사진 곳에 수많은 스윔스루와 터널이 있습니다. 남서쪽으로는 8~40m에 이르는 페인티드월(Painted Wall)의 돌출부와 그루브는 파랑비늘돔, 블랙더건 그리고 여왕쥐치들의 안식처입니다. 수심이 얕은 쪽은 그물코쥐치와 카우피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레이트 블루홀 (BLUE HOLE)은 벨리즈에서만의 독특한 스쿠버 다이빙 체험을 제공합니다. 그레이트 블루홀은 벨리즈 해안의 거대한 해저 싱크홀로 본토의 벨리즈시티로부터 70km 떨어진 작은 환초 라이트하우스 리프 중심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양은 원형으로 지름은 300m 이상, 깊이는 124m 이상입니다. 거대한 싱크홀 밑으로 다이빙하는 신비로움 외에도 맑은 물과 간호사 상어, 카리브 리프상어, 황소상어 등을 포함한 다양한 동식물을 접할 수 있습니다.
글로버 리프(Glover’s Reef)는 가장 외딴 곳에 위치한 방문자가 가장 적은 환초입니다. 그로 인해 골리앗 그루퍼, 호스아이드 잭, 대서양 나비고기, 매가오리 그리고 거북 등 생태계가 더욱 다양합니다. 80km가 넘는 거초와 깊이가 7m에서 900m에 이르는 벽을 중심으로 수중 촬영 대상이 풍부한 흥미진진한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벨리즈 리브어보드에서의 스쿠버 다이빙은 수백가지의 독특한 생물, 흥미로운 지형 그리고 때론 봄과 초여름에 글래든 스핏(Gladden Spit)에서 만타가오리, 얼룩매가오리 또는 고래상어와 같은 대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귀상어, 카리브 리프상어, 장완흉상어도 목격되지만 이런 행운은 흔하지는 않습니다.
벨리즈의 그 밖의 다른 인기 다이빙 포인트
글로버 리프(Glover’s Reef)는 가장 외딴 곳에 위치한 방문자가 가장 적은 환초입니다. 그로 인해 골리앗 그루퍼, 호스아이드 잭, 대서양 나비고기, 매가오리 그리고 거북 등 생태계가 더욱 다양합니다. 80km가 넘는 거초와 깊이가 7m에서 900m에 이르는 벽을 중심으로 수중 촬영 대상이 풍부한 흥미진진한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엘보우(The Elbow)는 산호초의 모양이 드라마틱하게 휘어 붙여진 이름으로 그곳에서 50마리의 얼룩매가오리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류가 강하니 주의하십시오.
롱케이월(Long Caye Wall), 그래드보그(Grand Bogue), 실버케이브(Silver Caves), 타폰케이브(Tarpon Caves)에서 더 많은 월 다이빙을 즐기십시오.
아쿠아리움(The Aquarium), 블랙뷰티(Black Beauty) 그리고 캐시드럴(The Cathedral)에서 아름다운 산호초와 가끔 나타나는 거북과 매가오리 등의 황홀한 해저 풍경을 감상하십시오.
난파선 다이빙을 하시고 싶으세요? 사요나라 난파선(the Wreck of the Sayonara) 포인트를 방문하십시오.
여행자를 위한 팁 / 정보
벨리즈에서의 다이빙 크루즈 시 추가 비용으로는 일인당 7일에 미화 175달러 또는 10일에 260달러의 장비 대여(보험 비포함)와 7일에 100달러 또는 10일에 150달러의 나이트록스 사용료 등이 있습니다. 다이버들 모두 각각 다이빙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술과 토치와 같은 특수 장비에 추가 비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화 95달러의 항구 이용비가 리브어보드 팩키지에 추가되며 여기에 크루징 세금과 공원 이용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 수수료에 관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직접 저희에게 연락하십시오. 전압은 110볼트이고 표준 플러그 유형은 북미 스타일의 2핀 플러그입니다.
몇 다이빙 포인트는 최소 약 60회의 로그된 다이빙 횟수가 요구됩니다. 체크 다이빙은 보통 첫날 진행됩니다.
벨리즈의 유일한 재압 체임버는 산 페드로 활주로의 북쪽에 있습니다. 체임버는 하루 24시간 라디오 주파수 14.4600을 사용합니다.
벨리즈를 여행하기 위한 필수 예방접종은 없지만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폴리오, 인플루엔자, 장티푸스, A형 간염 등의 일반적인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특히 우기에 말라리아와 뎅기열 발병 위험이 있습니다. 말라리아와 뎅기열 그리고 잠재적으로 발병 가능한 지카 바이러스에 관해 여행 전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십시오. 살모넬라, 아메바 또는 기생충 감염 등 음식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이 드문 일이 아닙니다. 병에 든 생수만 마실 것을 권장합니다.
오는 방법
벨리즈 리브어보드는 레이디빌에 있는 필립 골드슨 국제 공항에서 남쪽으로 12마일 떨어진 벨리즈시티에서 출발해서 라이트하우스 리프와 투르네페 환초 등의 다이빙 포인트들을 방문합니다. 이들 대양저 환초들은 세계적 수준의 월, 드리프트 그리고 코랄가든 다이빙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합니다.
벨리즈로 향하는 국제선 항공편은 전세계에 정기적으로 있는데 종종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환승합니다. 벨리즈 행 항공편은 아메리칸 항공, 브리티쉬 에어웨이 등 여러 항공사에서 운항합니다. 영국 발 최소 11시간 정도 걸리며 독일에서는 최대 25시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미국 발 비행 시간은 3시간에서 5시간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나라는 벨리즈 여행을 위한 비자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출발 전 현지 대사관에 확인할 것을 권장합니다. 유효 여권, 귀국 의도 입증 그리고 충분한 여행 자금이 필요합니다. 미화로만 내야 하는 미화 35달러의 출국세가 부과 됨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