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에서의 리브어보드 다이빙
몰디브에서의 리브어보드 다이빙은 세계에서 가장 때묻지 않은 형형색색의 리프와 최고로 까다로운 게스트들을 만족시키는 럭셔리 다이빙 보트를 제공합니다.
몰디브에서 리브어보드와 함께하는 다이빙은 여러 필수 트로피컬 스쿠버 익스피리언스 중에서도 최고를 제공합니다. 인도양 몬순 조류의 영향으로 풍성한 야생 동식물의 해저 파라다이스와 매끄럽게 이어지는 인적이 없는 백사장 섬들이 수면에서 단 2미터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몰디브의 크리스탈처럼 투명한 바다는 멋진 편형동물과 난파선, 코랄 가든,
수로와 피너클 사이로 숨는 고스트 파이프피시는 말할 것도 없이 만타레이, 고래상어 그리고 리프상어의 보금자리입니다. 몰디브 리브어보드는 노스 말레(North Male) 환초, 아리(Ari) 환초, 바아(Baa) 환초, 하니파루(Hanifaru) 베이, 라스두(Rasdhoo) 등과 같은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들과 너무 멀어서 다른 리브어보드를 찾기가 힘든 북부와 남부의 환초들을 커버하는 투어 일정을 제공합니다.
몰디브 리브어보드 다이빙
아리(Ari) 환초로의 리브어보드는 엄청난 수의 대형 해양 동물들을 끌어들이는 물 속에 잠겨 있는 화산 모양의 봉우리를 보기 위해 옵니다. 아리 환초 또는 그 주변에서 다이빙 함으로써 만타레이, 펠라직 피시 그리고 심지어 북동쪽으로 라스두 환초에서 귀상어를 근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길이 40킬로미터의 아리 환초와 그 외 105개의 작은 섬들 주위로 리프 생물로 넘쳐나는 마야틸라(Maaya Thila), 만타 클리닝 스테이션 중 하나인 돈칼로틸라(Donkalo Thila)와 같은 다이빙 포인트는 리브어보드로만 갈 수 있습니다. 고래상어와 만타레이를 만나기에 비교적 가장 믿을 만한 다이빙 포인트들이 이 곳에 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다이버들은 아리 환초로 대형 생물들을 데리고 오는 빠른 조류를 손쉽게 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리 환초행 몰디브 리브어보드는 대개 MV 럭셔리 요트입니다.
아리 환초에서 다이빙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물이 잔잔한 12월부터 5월까지입니다. 수온은 보통 섭씨 26도에서 29도 사이를 유지하며 가시성은 15미터에서 20미터 정도로 좋습니다. 리브어보드 비용은 하루 200유로에서 400유로 선입니다. 아리 환초 리브어보드의 출발지인 말레는 근처 싱가포르, 두바이 그리고 콜롬보에서 단거리 항공편 또는 세계 각지에서 장거리 항공편으로 올 수 있습니다. 아리 환초 주위로 다이빙할 만한 장소로는 노스 및 사우스 말레 환초, 라스두 환초 그리고 때로는 바아 환초가 있으며 아리 환초 리브어보드 투어 일정은 종종 이러한 다이빙 포인트들을 포함합니다.
몰디브의 북부 환초 지역에 위치한 바아(Baa) 환초는 해저 지형의 아름다움과 해양 생물의 풍성함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마아바루 칸두(Maavaru Kandu)에서는 아름답게 반짝이는 파란색, 노란색 그리고 녹색의 파스텔 연산호 정원으로 장식된 거대한 바위 산 밑으로 다이빙할 수 있습니다. 돈파누 틸라(Dhonfanu Thila) 및 디갈리 하아(Dhigali Haa) 다이빙 포인트는 도미 무리와 자주 출현하는 만타레이뿐만 아니라 멋진 채찍산호, 우거진 흑산호 및 부채꼴 산호로 잘 알려진 해저 봉우리입니다. 하니파루(Hanifaru) 만은 플랑크톤이 풍부한 8월에서 11월까지 만타레이와 상어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집합지입니다. 바아 환초의 일부 지역은 비교적 느린 조류로 초급 다이버들에게 적합합니다. 바아 환초행 리브어보드는 대부분 MV 요트 및 럭셔리 요트입니다.
바아 환초 다이빙 포인트는 연중 방문이 가능하나 5월부터 11월까지의 사우스웨스트 몬순으로 인해 바다물결이 거칠 수 있습니다. 수온은 안정적으로 섭씨 27도에서 30도를 유지합니다. 바아 환초로 향하는 많은 리브어보드는 말레에서 출발합니다. 몇몇은 북쪽의 하니마두(Hanimadhoo)에서 시작해서 그 지역에서 모든 투어 일정을 소화합니다. 하니마두는 말레에서 현지 수상비행기편을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일부 바아 환초행 리브어보드는 노스 말레와 아리 환초를 포함하는 투어 일정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다른 투어 일정들은 바아 환초와 북쪽으로 이웃하고 있는 인파가 덜 붐비는 라비야니(Lhaviyani), 누누(Noonu) 그리고 라아(Raa) 환초를 커버합니다.
기간이 더 긴 다이빙 사파리는 라비야니, 펠리두(Felidhoo), 바아부(Vaavu) 그리고 미무(Meemu) 환초를 포함합니다. 몇 다이빙 리브어보드는 1월부터 3월까지는 적도 가까이 딥사우스의 후바두(Huvadhoo) 환초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어느 다이빙 투어를 선택하시든지 매 다이빙마다 형형색색의 리프피시와 많은 펠라직 피시로 둘러싸인 풍성한 산호를 보시게 될 것입니다.
여행자를 위한 팁
몰디브에서는 최고 수준의 다이빙이 연중 가능한데 일부 다이버들은 4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비를 뿌리는 몬순 시즌을 피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수온은 보통 섭씨 26도에서 30도 사이이며 가시성은 20미터에서 눈이 허락하는 거리까지 좋을 수 있습니다. 수심은 천해의 리프부터 깊은 월까지 매우 다양해 모든 다이버들의 레벨과 선호도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좀 더 스릴을 즐기는 다이버라면, 환초 사이를 무서운 속도로 휘감는 엄청나게 빠른 조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섭씨 24도 내지 33도의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는 몰디브는 모든 다이버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몰디브에서는 모든 다이버들이 입수 전 각자 독자적으로 다이빙 보험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추가 알콜음료나 토치와 같은 스페셜 장비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인당 하루 US$6의 그린 세금이 모든 관광객들에게 부과됩니다. 몇몇 섬과 해양공원은 리브어보드 팩키지에 포함되지 않은 국립공원료를 부과하는데 예를 들어 하니파루 베이의 공원 입장료는 일인당 US$20입니다. 거의 모든 몰디브 리브어보드에서 무료 또는 유료로 나이트록스가 제공됩니다. 여행 루트에 따라 매일 일인당 유류할증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많은 몰디브 리브어보드가 최소 다이빙 로그 수를 요구하기 때문에 선택한 투어의 자세한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체크 다이빙은 투어 첫 날 말레 근처에서 많이 진행됩니다.
몰디브의 공식 언어는 몰디브어 또는 디베히어(Dhivehi)입니다.
몰디브에서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도착 시 무료 30일 비자가 발급되는데 유효 여권 및 출국 항공권 소지와 더불어 호텔 예약 확인서 또는 여행 기간 동안 모든 경비를 커버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하루 US$30)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압은 220-240 볼트입니다. 기본 플러그 타입은 영국식 3핀이지만 많은 리조트들이 여러 나라에서 오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유니버설 소켓을 갖추고 있습니다.
몰디브는 국토 면적(300 제곱킬로미터)과 인구 수를 기준으로 아시아의 가장 작은 나라이지만 바다 넓이는 9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러 비교적 방대한 수중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총 2천여 개의 섬 중 사람이 거주하는 섬은 300개 미만으로 나머지 하얀 모래의 파라다이스는 상어, 산호 그리고 이 곳을 방문하는 행운을 거머 쥔 다이버들을 위해 남겨져 있습니다.
출발지와 오는 방법
몰디브에서 리브어보드 주 출발 장소는 북부 말레 환초(Kaafu Atoll이라고도 알려짐)의 최남단에 위치한 수도 말레(Male)입니다. 말레의 주 출발항은 말레 공항 옆에 있는 훌훌레(Hulhule) 항입니다. 센트럴 환초에서의 리브어보드 다이빙 투어가 이 곳에서 시작됩니다. 노스 말레 환초는 몰디브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다이빙 명소이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피너클, 난파선, 코랄가든 그리고 클리닝스테이션 등의 다이빙 포인트들과 함께 오랫동안 세계적인 만타레이와 리프상어의 서식지로 여겨져 왔습니다. 조류는 다소 빠를 수 있지만 말레 주위로는 초급 다이버들도 다이빙할 수 있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말레에서 출발하는 리브어보드들은 보통 노스 말레 환초, 아리 환초, 라스두 환초 그리고 이따금 바아 환초도 방문합니다. 또 다른 리브어보드 말레 환초의 남쪽으로 미무(말라쿠), 바아부(펠리두) 그리고 타(콜후마둘루) 환초를 커버합니다.
말레로 향하는 여행객들은 두바이, 싱가포르 그리고 콜롬보에서 직항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럽, 아메리카, 중국, 인도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오는 장거리 항공편 또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앞에서 언급된 공항들을 경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리티시 에어웨이, 캐세이 퍼시픽, 루프트한자, 에미레이트, 싱가폴 에어라인, 그 외에 다수의 항공사가 몰디브로 오는 항공편을 제공합니다. 영국에서 비행기로 오는 경우 최소 13시간, 독일이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최소 12시간이 소요됩니다. 미국에서 오는 경우 싱가포르를 경유하게 되는데 로스앤젤레스의 경우 비행시간이 최소 20시간 정도입니다.